- 정부 개편안은 기초연금 수급률 70%를 유지하면서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액을 세 구간으로 나눕니다.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사회연구원 분석을 들어 빈곤율과 빈곤 갭 완화 효과가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위쪽을 상당히 깎는 개혁을 기대했다고 밝히고, 기초연금 개편은 계속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현재 기초연금 지급액(소득하위 70% 대상)
- 약 35만 원2026년 9월 29일 연금개혁특위 업무보고 관련, 뉴시스·세계일보 보도
- 정부안 적용 시 소득하위 30% 이하 월 지급액
- 38만 원2027년 4월부터 적용하는 정부안 기준, 세계일보 보도
- 정부안 적용 시 노인 빈곤율 변화(2024년 기준)
- 35.87%에서 35.57%로 0.30%포인트 하락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모의 분석, 세계일보 보도
- 정부안의 빈곤 갭 완화 폭
- 1.57% 정도9월 29일 남인순 의원이 보건사회연구원 분석을 인용해 밝힌 수치, 뉴시스·세계일보 보도
- 기초연금 연간 투입 예산
- 26조 원 안팎세계일보 보도
무슨 일인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9월 29일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기획예산처, 금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정부는 기초연금 수급률 70%를 유지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액을 세 구간으로 나누고, 저소득 부부가구의 감액률을 낮추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부안대로 2027년 4월부터 소득하위 30% 이하 348만 명은 월 38만 원, 30~45% 구간 174만 명은 월 35만 9,000원을 받습니다. 45%를 넘는 구간은 35만 원으로 유지됩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연금에서 청년의 생애 첫 보험료 지원과 군 복무·출산 크레딧 확대를, 퇴직연금에서 기금형 제도 도입과 전 사업장 단계적 의무화를 함께 제시했습니다.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 안이 '하후상박' 취지에 맞는지, 노인 빈곤을 얼마나 줄이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이 모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배경과 경위
기초연금은 소득하위 70%의 노인에게 현재 약 35만 원을 주며, 지급액은 해마다 물가상승률에 따라 오릅니다.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제도에는 해마다 26조 원 안팎이 들어갑니다. 부부가 함께 받으면 지금은 20%를 감액하는데, 정부는 이를 소득 수준에 따라 10%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27년 기초연금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소득하위 30%에는 3만 원을 더 주고, 30~45%에는 물가상승률만큼 더 주며, 45%를 넘는 계층은 금액을 동결하는 내용입니다.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선임연구위원이 정부안을 적용해 모의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35.87%인 노인 빈곤율은 35.57%로 0.30%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
- 보건사회연구원 분석에서 빈곤율이 현재보다 0.3 정도 개선되고 빈곤 갭은 1.57% 정도 낮아진다고 나왔다고 언급했습니다. 하후상박이라는 말에 비춰 볼 때 완화 효과가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오기형(더불어민주당 의원, 연금개혁특위 여당 간사)
- 하후상박을 내세운 제도 설계가 일관된 문제의식에 따른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SBS·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대응만 하는 것 아니냐고도 물었습니다.
- 서영석(더불어민주당 의원)
- SBS·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서 변화가 없는 개편안이라는 평가를 받을 소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후 소득 보장 목표치가 없다며 제도 개편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 안상훈(국민의힘 의원, 연금개혁특위 야당 간사)
- 위쪽을 상당히 깎는 개혁을 기대했는데 그냥 '하후'형 개편안을 냈다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지지율이 빠지는 국면에서 노인 표를 고려한 판단이라는 평가가 있다며 더 주기만 하는 안을 왜 냈느냐고 물었습니다.
- 우재준(국민의힘 의원)
- 소득 하위 0~30%에 한 번 더 주는 것은 이해하지만 '상박'은 어디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소득하위 70%에 잘사는 노인이 많이 포함된다며 70%를 모두 빈곤층으로 보고 돈을 주는 것이 맞느냐고 말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과 그 가족
-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부안대로 2027년 4월부터 소득하위 30% 이하는 월 38만 원, 30~45%는 월 35만 9,000원을 받고, 45%를 넘는 구간은 35만 원으로 유지됩니다. 기초연금 개편안은 9월 29일 연금개혁특위 전체회의에서 논의됐습니다.
- 저소득 부부가 함께 기초연금을 받는 가구
- 정부는 부부가 함께 받을 때 적용하는 감액률 20%를 소득 수준에 따라 10%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부부가구의 감액률을 낮추겠다고 특위에 보고했습니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투자나 구매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9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기획예산처·금융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 기초연금은 현재 소득하위 70%에게 약 35만 원을 주고, 지급액은 매년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오릅니다.
- 보건복지부 개편안은 소득하위 30%에 3만 원을 더하고, 30~45%에는 물가상승률만큼 더하며, 45% 초과 구간은 동결하는 내용입니다.
- 부부가 함께 받을 때 적용하는 감액률 20%를 소득 수준에 따라 10%로 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이 안의 하후상박 취지와 빈곤 완화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주장이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 개편안이 하후상박 취지에 맞는지를 두고 민주당 남인순·오기형·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안상훈·우재준 의원이 의문을 제기했으나, 회의에서 정부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답했는지는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안상훈 의원은 대통령 지지율이 빠지는 국면에서 노인 표를 고려해 개편안이 나왔다는 평가가 있다고 전했으며, 이에 대한 정부의 반박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우재준 의원은 소득하위 70%를 모두 빈곤층으로 보고 지급하는 것이 맞느냐고 물었고, 정부는 수급률 70% 유지 방침을 보고했습니다.
매체에 따라 달랐던 점
- 4
- 1
용어 풀이
- 하후상박
- 소득이 적은 쪽에는 더 많이 지원하고 소득이 많은 쪽은 상대적으로 덜 지원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 기초연금
- 소득이 낮은 노인에게 나라가 매달 지급하는 연금으로, 현재 소득하위 70%가 대상입니다.
- 연금개혁특별위원회
- 국회에서 국민연금·기초연금·퇴직연금 등 연금 제도 개혁을 논의하는 특별위원회입니다.
- 빈곤 갭
- 빈곤한 사람들의 소득이 빈곤선에 얼마나 못 미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정부는 2027년 4월부터 소득 구간별 지급액을 달리하는 개편안을 제시했고, 안상훈 의원은 기초연금 개편에 계속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금개혁특위의 후속 논의 일정은 보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45%를 넘는 구간을 동결하는 '상박' 조정이 충분한지를 두고 안상훈·우재준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안상훈 의원은 기초연금 개편에 대해 논의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초연금 하후상박 개편안은 무엇인가요?+
기초연금 수급률 70%는 유지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액을 세 구간으로 나누는 정부안입니다. 소득하위 30%에는 3만 원을 더 주고, 30~45%에는 물가상승률만큼 더 주며, 45%를 넘는 구간은 동결합니다.
연금특위에서 여야는 무엇을 문제 삼았나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안이 하후상박이라는 이름에 맞게 노인 빈곤을 줄이는지, 형편이 나은 노인에 대한 조정이 충분한지를 물었습니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얼마를 받나요?+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부안대로 2027년 4월부터 소득하위 30% 이하는 월 38만 원, 30~45%는 월 35만 9,000원을 받고, 45%를 넘는 구간은 35만 원으로 유지됩니다.
이 개편안으로 노인 빈곤율이 얼마나 낮아지나요?+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모의 분석에서 2024년 기준 노인 빈곤율 35.87%가 35.57%로 0.30%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서로 다른 매체 4곳의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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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0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