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전주보다 함께 상승했습니다.
-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이 가장 많았고 경제 관련 지적도 늘었습니다.
-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앞섰지만 총선에서는 정부 견제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무슨 일인가
한국갤럽은 10월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었습니다. 긍정 평가는 전주 37%에서 39%로, 부정 평가는 51%에서 52%로 각각 올랐습니다. 응답자의 9%는 의견을 유보해, 이번 결과에는 긍정 평가의 상승과 부정 평가가 절반을 넘는 상황이 함께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39%는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의 비율입니다. 긍정·부정 평가의 이유는 각각 그렇게 답한 사람들에게 따로 물은 결과여서 전체 응답자를 기준으로 한 지지율과 구분해야 합니다. 부정 평가 이유 가운데 경제·민생·주식시장 대응이 12%였다는 수치는 대통령 지지율이나 전체 유권자의 주식시장 평가를 뜻하지 않습니다.
부정 평가에서는 부동산 정책이 가장 많이 언급됐고, 경제·민생·주식시장 대응 관련 언급은 전주보다 5%포인트 늘었습니다. 한국갤럽은 경제 관련 지적의 증가가 코스피의 7거래일 연속 하락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조사기관이 제시한 해석이며, 대통령 직무 수행에 관한 전체 평가와 개별 이유의 변화를 나누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7%로 나타났고 두 당 모두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습니다. 그러나 2028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7%,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4%였습니다.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와 향후 총선에서 어느 쪽의 다수 당선을 원하는지는 서로 다른 질문이었습니다.
대통령 평가와 총선에 대한 의견은 중도층과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구분됐습니다. 중도층의 대통령 평가는 긍정 40%·부정 51%, 무당층은 긍정 24%·부정 57%였습니다. 총선 질문에서는 중도층의 정부 지원 응답이 36%·견제 응답이 44%였고, 무당층은 각각 16%·49%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조사원이 전화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0.4%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로 제시됐습니다.
배경과 경위
긍정 평가는 9월 하락한 뒤 9월 셋째 주와 10월 둘째 주 조사에서 각각 37%를 기록했습니다. 10월 셋째 주에는 39%로 올라 직전 두 차례 조사보다 높아졌습니다. 다만 부정 평가도 전주보다 올라, 긍정 평가의 반등과 부정 평가의 감소가 함께 나타난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이번 조사에서 새로 등장한 부정 평가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한국갤럽은 7월 넷째 주부터 부동산 문제가 부정 평가 이유의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방·검찰 개편 관련 언급은 줄고 경제 관련 지적은 늘었다는 것이 조사기관의 설명이었습니다.
누가 무엇을 주장하나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응답자
-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은 그 이유로 외교를 가장 많이 꼽았고, 비율은 20%였습니다. 경제·민생은 11%, 소통과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응답은 각각 7%, 서민 정책·복지는 6%였습니다.
-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응답자
-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은 부동산 정책을 19%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경제·민생·주식시장 대응은 12%, 국방·안보·대북은 11%로 뒤를 이었습니다.
- 한국갤럽(여론조사기관)
- 정당 지지도에서는 여당이 앞섰지만 차기 국회의원 선거를 전제로 한 질문에서는 정부 지원론이 견제론보다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선거까지 정당 구도나 선거제 개편 등 정치 상황이 달라질 여지가 크다는 점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확인된 사실과 엇갈리는 주장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
- 한국갤럽은 10월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조사했습니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각각 39%, 52%였습니다.
- 부동산 정책은 부정 평가 이유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용어 풀이
- 퍼센트포인트(%p)
- 두 비율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위로, 37%에서 39%로 오른 경우 2%포인트 상승했다고 표현합니다.
내용을 대조한 기사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아래 기사들을 서로 대조해서, 양쪽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기사 본문은 저장하거나 옮겨 싣지 않습니다.
-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39%... 부정평가 사유는 부동산과 주식시장오마이뉴스
- 李대통령 지지율 39% 소폭 반등…민주당·국민의힘 격차 9%P프레시안
- 이 대통령 지지율 39%…하락세 멈추고 2%p 반등 [갤럽]한겨레
- 李대통령 지지율 39%… 긴 하락세 끝 소폭 반등 [한국갤럽]세계일보
- 李대통령 지지율 39%…주식시장 대응 부정평가 5%P 올라동아일보
- 李 지지율 반등에도…총선 '정부 견제론' 47% [갤럽]한국경제
- 李대통령 지지율, 2%p 올라 39%…부정평가 52%로 1%p 상승[한국갤럽](종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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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집계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이며, 이후의 보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요약과 분석은 투자 권유, 법률 판단, 가격 전망이 아닙니다.